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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경상남도 산청군 삼장면 유평리 산 4-1
- 대표전화
상세설명
- 관리부서 : 산청군 문화관광과/대원사
- 대표전화/팩스 : TEL 055-970-6441~3 / FAX 055-970-6409
요약정보
지리산의 대원사 주변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볼 수 있다.
개요
지리산 대원사 일원 (智異山大源寺一圓)
지리산의 대원사 주변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볼 수 있다.
비구니의 수도장으로 유명한 대원사는 신라 진흥왕 때 연기조사가 처음 지었다고 한다. 그 후 1948년 여순반란 사건으로 불탄 것을 1959년 다시 지었다. 사찰 안에는 대웅전, 사리전, 종각들의 건물과 조선 전기의 대원사다층석탑(보물 제1112호)이 남아 있다.
대원사 입구 주차장에서 대원사까지 약 2㎞에 이르는 계곡은 산이 높고 물이 맑을 뿐만 아니라 바위틈 사이로 뿜어내는 물과 괴암이 매우 아름답다. 계곡마다 전설이 있는데, 용이 100년간 살다가 승천했다는 용소, 가락국 마지막 구형왕이 와서 소와 말의 먹이를 먹였다고 하는 소막골, 왕이 넘었다는 왕산과 망을 보았다는 망덕재, 군량이를 저장했다는 도장굴로 불리는 옛 지명이 현재까지 전설로 전해지고 있다.
이 밖에도 대원사 주변에는 예부터 선비들이 학문을 탐구하고 기거하였던 기연정, 군자정들이 있으며 이러한 역사적 전설과 빼어난 경치로 인해 대원사 주변은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휴식처이다.
[전문설명]
대원사는 신라 진흥왕때 연기조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1948년 여순반란 사건때 소실된 것을 1959년에 김법일스님에 의하여 재건되었다. 이사찰 경내에는 보물 제1112호인 조선초기의 다층석탑과 대웅전, 사리전, 종각 등의 건물로 배치되어 있고 비구니의 수도장으로 알려진 국내의 명찰이다. 대원사 입구 주차장에서 대원사까지 약 2㎞에 이르는 이 계곡은 산이 높고 물이 맑을 뿐만 아니라 바위틈 사이로 뿜어내는 물과 괴암은 절경이다. 계곡의 명소마다 전설이 있다. 용이 100년간 살다가 승천했다는 용소, 가락국 마지막 구형왕이 이곳으로 와서 소와 말의 먹이를 먹였다고 하는 소막골, 왕이 넘었다는 왕산과 망을 보았다는 망덕재, 군량미를 저장했다는 도장굴 등으로 불리는 옛 지명이 현재까지 전설로 전해지고 있다. 대원사 계곡에서 지리산의 무재치기 폭포, 치발목산장, 써리봉, 중봉, 천왕봉으로 이어지는 등산길은 지리산의 최고 명소라 할 수 있다.
문화재지정 현황
문화재구분 | 지정번호 | 지정일 | 제작연대 |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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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기념물 | 114호 | 1991.1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