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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보
경상남도 산청군 산청읍 지리에 있는 심적사는 신라 경순왕 3년(929)에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는 사찰이다.
개요
산청 심적정사 석조불상군 (山淸 深寂精舍 石造佛像群)
경상남도 산청군 산청읍 지리에 있는 심적사는 신라 경순왕 3년(929)에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는 사찰이다.
한국전쟁 때 불에 타자 동봉 스님이 이 절의 16나한상을 삼봉산으로 옮겨 놓았다가 1976년에 새로 절을 짓고 나한상을 옮겨와 다시 모시기 시작하였다. 심적사의 나한전 안에는 16나한상을 포함한 26구의 불상이 모셔져 있으며, 이들은 모두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전문설명]
이 석조나한상(石造羅漢像)은 원래 산청읍(山淸邑) 지리(池里) 1128번지(番地) 소재(所在) 나한암(羅漢庵)에 봉안(奉安)하였던 것을 6.25동란으로 나한암(羅漢庵)이 소실(燒失)되자 지금의 심적사(深寂寺)로 이봉(移奉)되었으며, 그 제작연대(製作年代)는 조선조(朝鮮朝) 초기(初期)로 추정(推定)된다.
나한전(羅漢殿)의 주불(主佛)(석가모니불) 1구(軀)와 협시보살(脇侍菩薩) 1구(軀), 나한상(羅漢像) 15구(軀), 신장상(神將像) 2구(軀), 기타(其他) 2구(軀), 계(計) 21구(軀)의 석조불상(石造佛像)으로서 본래(本來) 도금(鍍金)이나 도색(塗色)을 하지 아니한 원석질감(原石質感)의 상태(狀態)이며 각각 크기는 다음과 같다.
주불상(主佛像)은 높이 42㎝, 협시보살상(脇侍菩薩像)은 높이 29㎝, 나한상(羅漢像)은 높이 26㎝, 신장상(神將像)은 높이 34.5㎝, 기타는 높이 26㎝이다.
문화재지정 현황
문화재구분 | 지정번호 | 지정일 | 제작연대 |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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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정문화재 | 310호 | 1996.3.11 | 조선시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