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기념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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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설명
- 관리부서 : 남평문씨충선공파산하종중
- 대표전화/팩스 : TEL 055-970-6000 / FAX
요약정보
우리나라에 목화를 처음으로 들여온 문익점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서원과 제사를 지내는 제관들의 숙소
개요
서원은 학문을 연구하고 선현의 제사를 지내기 위해 건립된 사립교육기관이다.
산청 도천서원은 고려 시대의 문신이자 우리나라에 목화를 처음 가져온 문익점의 업적을 기리기위해 지은 곳으로, 현재도 매년 음력 9월 1일에 남평문씨 문중에서 제례를 지내고 있다.
조선 세조 7년(1461)에 세웠으며, 명종 9년(1554)에 국가로부터 '도천'이라는 이름을 받아 사액서원이 되었다. 임진왜란으로 불탄것을 광해군 4년(1612)에 중건하였고 1871년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철거되었다가 광복이후 중건되었다.
서원 바깥의 신안사재는 서원에서 제례를 지낼 때 제관들이 숙소로 사용하던 건물이다.
숙소인 신안사재를 고려할 때 도천서원은 교육의 기능보다 제사의 기능을 더 중요시한 것으로 보이며, 조선 후기 서원 건축 양식의 변천을 살필 수 있는 자료로 평가받는다.
문화재지정 현황
문화재구분 | 지정번호 | 지정일 | 제작연대 |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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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정문화재 | 237호 | 1983-08-24 | 조선시대 |